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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의 상징 푸레페 폭포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유빙워크였지만 오호츠크해상의 강한 서풍으로 인해 유빙이 먼 바다로 다 떠내려 가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다음 기회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호쿠토를 타고 홋카이도 북쪽으로 달려가던 도중 받은 회사에서 온 긴급취소메일이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아쉽게 유빙을 볼 수는 없었지만 대신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해 시레토코 자연센터에 있는 푸레페 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다. 시레토코역에 도착하면 시레토코 터미널에서 우토로 온천 마을행 버스를 타면 된다. 대략 5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유인창구에서 구입해도 되고 무인발매기를 이용해도 된다. 편도권만 판매한다. 조용한 시골 마을 우토로 온센. 우토로 온센 터미널 창구는 일찍 닫고 무인 발매기도 없어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면 미리 버스..
여행/일본 2020
2020. 6. 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