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игнальный

유빙을 볼 수 있는 관광열차, 류효모노가타리 본문

여행/일본 2020

유빙을 볼 수 있는 관광열차, 류효모노가타리

сигнальный 2020. 6. 6. 23:42

센모혼센을 달리는 유빙이야기 열차는 임시쾌속으로 2월부터 3월까지 운행한다.

 

아바시리와 시레토코 사이를 하루에 두번 왕복하는 이 열차를 타면 오호츠크해 남쪽까지 떠 내려오는 유빙을 볼 수 있다.

 

또한 도중 정차하는 키타하마역에서 멋있는 바다 경치도 볼 수 있다.

 

레일패스로 무료 탑승 가능하며 지정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맞춰 탑승만 하면 된다.

 

자세한 운행은 JR홋카이도 홈페이지에 매해 운행개시에 맞춰 공지된다.

 

 

 

2월 1일 운행 첫날에 탑승했기에 아바시리역에서 행사가 있었다.

 

 

 

아바시리 ~ 시레토코샤리 간을 운행하는 쾌속열차로 관광열차 이지만 특별한건 없다.

 

 

 

첫날이라 관광객도 있었지만 이 지역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체험도 나온 모양이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많아 굉장히 밝은 분위기였다.

 

 

 

관광열차로서의 이점이라면 도중 키타하마역에 10분정도 정차해

 

멋진 오호츠크해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점.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었던 유빙...

 

아쉽게도 이날 서풍이 너무 강해 유빙이 먼 바다로 다 밀려가 유빙을 볼 수 없었다.

 

게다가 홋카이도의 이상기온과 가뭄도 한 몫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