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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일본 신칸센

SHINKANSEN 500 Series

сигнальный 2022. 12. 14. 20:43

300km/h의 시대를 연 왕년의 슈퍼스타.

20C JR 서일본의 야심작.

 

SHINKANSEN 500 Series.

 

 

 

데뷔 당시부터 화제였던 전투기를 닮은 선두부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노이즈 길이만 15m.

 

 

 

2012년 노조미 은퇴 후 산요신칸센 코다마 8량 편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말 간혹 전세 임시열차 정도로 히카리 딱지 달고 달리는 모습도 보이고는 한다.

 

최고 속력도 285km/h로 내리면서 팬터암 그래프를 개조했다.

(개조보단 거세가 맞는 듯.)

 

죽을때 까지 고쳐서 쓰고 또 쓰는 JR 서일본의 차량이기에 아마 10년은 더 굴릴 듯 하다.

 

 

 

그래도 서일본에서 무작정 막 굴리는건 아니고 업그레이드는 한다.

 

 

 

N700등장과 함께 의외로 500계 노조미가 일찍 은퇴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

 

1. 이제는 떨어지는 효율과 방음, 승차감.

(애시당초 속력에 초첨을 맞춰서 700애들보다 승차감이 떨어졌다.)

2. 차량 끝 부분에 탑승구가 없어서 승하차시 은근히 잡아먹는 시간.

(2,3분 마다 열차 한대씩 돌리는 토카이 입장에서 30초 가량 늦어지는건 굉장히 빡쳤다.)

3. 원형으로 설계된 차량구조로 창문쪽에 앉는 승객들에게 오는 공간적 불편함과 짐 놓을 윗 공간의 부족. 

4. 운전사의 시야 문제, 승하차시의 불편함. (문 열고 닫는것도 더럽게 힘들었다고 토로한다.)

 

 

 

실제로 기관차 부분의 객실은 이미 설계때문에 꺾여져 내려오는 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인 남성에게도 그렇게 낮은 높이는 아니지만 노조미 시절 짐 놓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정말 빡치는 상황이 나온다.

 

 

 

둥글둥글한 설계가 그렇게까지 창가에 앉는데 불편함을 주지는 않지만 정말 짐 놓는곳 작은건 빡친다.

 

 

 

코다마로 강등된 후에는 시트를 떼네고 짐 놓는 수납함을 박아놓았다.

 

코다마를 타봤자 바쁜 시즌 외에는 산요신칸센에서 얼마나 타겠나?

 

까짓거 몇석 줄어드는게 뭐 대수라고.

 

 

 

자유석 (Non reserved seat)

 

1990년대의 시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코다마라 왠만하면 서일본의 공기 수송 역할 담당.

 

 

 

리클라이닝 버튼 위치 실화냐.

 

 

 

지정석 (Reserved Seat)

 

만약 500계 코다마를 지정석으로 탈 일이 있다면 6호차로 잡자. 예전의 그린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 5호차도 지정석이지만 시트가 히카리 레일스타랑 같다. 물론 편안함에 그닥 큰 차이는 없다.

 

물론 코다마라서 그린석은 없다. (토카이는 N700S 코다마도 많더만...)

 

여담이지만 500계 인기가 많아 지정석은 평일임에도 의외로 많이 찬다.

 

 

 

주의할 점은 100V 플러그가 없다. 또 앞에서 내리는 탁자도 없고, 독서등? 응 없어.

 

기능상 확실히 옛날티가 난다.

 

 

 

흡연실. (Smoking room)

 

지금은 창문도 없고 별 특별한게 없지만 무려 신칸센 최초의 흡연실이다.

 

현 시점,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일본 전국 모든 기업의 열차에서 흡연석은 사라졌다.

 

침대특급 선라이즈에 흡연실이 있긴 하지만 좌석이라기 보단 방이라서.

 

놀랍게도 흡연석이 계속 있었던 700계 은퇴 당시, 사람들의 불만은 조금 있었지만

 

사실 이게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다. 더 이상 일본도 흡연에 관대하지 않다.

 

 

 

편의시설.

 

이제 서비스 종료로 공중전화는 사용할 수 없다. 그냥 1990년대 타임캡슐이다.

 

 

 

특급 쿠사츠와 마찬가지로 90년대 안내판 느낌이 물씬 난다. 부드럽지 않은 도트.

 

그래도 500계는 한때 슈퍼스타이고 세련미나 인기도 아직 뿜뿜인데 앞으로 오래 코다마로 달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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