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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22

청의 호수가 백의 호수로 되어 버렸다

сигнальный 2023. 1. 9. 21:57

아사히카와는 홋카이도 도앙지역에 있어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한다.

비에이, 후라노를 머물지 않고 방문만 한다면 아사히카와가 최적이다.

또 왓카나이나 아바시리, 시레토코를 삿포로보다 훨씬 덜 힘들게 갈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후라노센을 이용하면 비에이는 30분, 후라노는 50분 정도로 갈 수 있다. 열차편성도 자주 있는 편이다.

 

 

 

비에이는 5년만인데 유명세를 탄 청의 호수를 보러 가기 위해서다.

마일드 세븐 언덕까지 눈보라 속에서 무턱대고 역에서 부터 걸어갔다 온 옛날 생각을 하면 아득하다.

 

 

 

청의 호수로는 버스가 다니는데 아사히카와 신용금융 건물 앞에서 타면 된다.

이 버스는 아사히카와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철도여행이 아니라면 아사히카와에서 출발해도 된다.

 

 

 

바로 뒤에 비에이 시민 회관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카페가 있는데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추위를 피하며...

 

 

 

비에이 역전에서 청의 호수 까지는 버스로 50분정도 걸린다.

왔다 갔다 하는데 1200엔 잡으면 된다.

 

 

 

버스는 나를 내려주고 시로가네 온천으로 떠난다.

 

 

 

처음 뵙겠습니다... 어? 푸른색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홋카이도의 겨울은 10월 하순부터 시작이다.

11월 내내 청의 호수는 얼어버렸고 그 위에 눈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이 날 반겼다.

 

 

 

에매랄드빛 호수는 보지 못했지만 실망은 하지 않았다.

난 사실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모습은 이 사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사히카와로 돌아와 난 더 동쪽 아바시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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