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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日本旅行

JR 티켓 자판기 이용

сигнальный 2023. 12. 10. 19:07

인구감 소와 기업이익, 스마트폰 보급이 겹쳐 미도리노마도구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없어지는 추세다.

인구가 많은 주요 역 빼고는 정말 빨리 없어지고 있다.

 

거기다 폭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과거에는 직원에게 일일히 보여주고 통과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티켓형으로 2020년부터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차장이 표 검사 하는 일도 이제는 거의 없다.

그 빡빡한 토카이도 신칸센에서조차 차장이 좌석현황이 나오는 단말기를 들고 다니기만 하지 검표하지 않는다.

 

 

 

전국 패스의 경우, 사용자가 구매하면 MCO가 배송되고 이걸 교환이 가능한 곳에 가서 교환하는 방식이다.

6개 JR 회사 모두에게 해당되어서 그런지 옛날 방식 그대로다.

 

 

 

티켓형으로 된 JR PASS 패스를 이용해 자동개찰구를 맘대로 들낙날낙 할 수 있고 자동개찰구가 없는 역에서는 옛날처럼 역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매표소에서 사람에게 지정석권을 받아도 되지만 굳이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오랫동안 기다리는 곳에서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다.

 

 

 

JR 홋카이도 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신용카드 전용 간이 발매기.

 

위 화면에도 나오지만 영어, 간자체, 번자체,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초심자에게도 쉽다.

언어를 선택하고 화면 하단에 대문짝만하게 있는 JAPAN RAIL PASS 버튼을 누르면 QR을 인식해 달라고 한다.

자신의 여권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신원을 확인하면 대면보다 쉽게 내가 원하는 날짜의 원하는 열차의 지정석권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지역 한정 패스는 결제 하자마자 E 바우처를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이 바우처에 QR코드도 있는데 이유는 대면 교환소가 아닌 QR코드 인식기가 있는 자동발매기에서 시작날짜를 설정하고 패스를 받을 수 있게 함이다.

 

 

 

단, 이런 지역 패스들은 바우처를 가지고 여권 인식기가 옆에 있는 자동발매기로 가야 패스를 받을 수 있다.

단기 체류 여부와 결제 시 입력한 신원 확인을 하기 위함이다.

발권의 경우 지정석권 버튼을 누르고 제일 좌측 하단에 있는 티켓넣는 구멍에 패스를 집어넣으면 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날짜의 원하는 열차 지정석을 선택하면 패스와 같이 나온다.

 

 

JR PASS 사용시에는 이 기계는 피하는 것이 좋다.

QR인식 후에 귀찮게 여권 번호 입력이 아닌 여권 인식을 하라고 한다.

 

 

 

JR서일본 지역의 전 지역 패스를 예로 들면 지정석을 발권기로는 6회만 가능하다. 그래서 QR도 없다.

별 표시가 자동발매기 이용 횟수를 나타낸다.

결국 나머지 지정석의 경우에는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매표소에서 사람에게 받아야 한다.

 

 

 

다니다보면 지정석을 따야 하는데 역에 매표소도 없고 발권횟수도 이미 6회 이상이라 발권기 사용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원격으로 발권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가 있다. 스스로 오퍼레이터에게 콜 해서 지정석을 받으면 된다.

스피커폰에 상대방이 나를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수화기는 무시하고 콜 센터 버튼만 누르면 된다.

 

언어도 안되고 난감하다 싶으면 그냥 역무원에게 요청하면 알아서 해준다.

 

 

 

패스를 이곳에 올려놓으면 오퍼레이터가 위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패스를 확인하고  발권 해준다.

큰 역에서 원격 발권하고 고객의 확인까지 점검하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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