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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나 ~ 요코하마 ~ 시나가와~ 도쿄) ~ 우에노 ~ 오미야 ~ 타카시키 ~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 온천특급 쿠사츠. 편수도 정말 얼마 안되고 휴일이나 특정 기간에나 한대 특별편성으로 넣어주는 정도다. 쿠사츠 온천용 열차이지만 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군마현인지라 동일본 치고는 싸구려 특급이다. 그린석. (GREEN CAR) 시트와 전광판을 보면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이다. 아무래도 온천 특급이다 보니 짐 놓을 곳은 마련되있다. 차내판매도 없고 정말 간단한 특급이다. 차내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상행이던 하행이던 역에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의 경우는 자판기 말고는 없기 때문에 온천에서 미리 준비하는것을 추천한다.
삿포로 ~ 미나미치토세 ~ 노보리벳츠 ~ 히가시무로란 ~ 토야 ~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호쿠토는 삿포로와 하코다테를 잇는 홋카이도의 대표 특급 열차다. 2031년 즈음 홋카이도 신칸센이 삿포로까지 완개통 하기 전까진 홋카이도의 주력 열차일 것이다. 일반석. (Reserved Seat) 그린석. (GREEN CAR) 2-1이 중간에 1-2로 바뀐다. 그린석으로 들어가보면 왠지 매점 같은게 있다. 하지만 이 곳은 매점이 아닌 차장실. 이런 차장실 괜찮다. 호쿠토 리뉴얼. 확실이 업그레이드된 그린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경영 때문에 차내 판매가 없어져 아쉬울 뿐이다. 그린석. (GREEN CAR) 홋카이도가 힘을 줬는지 신칸센급 시트로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
JAPAN RED. SHINKANSEN E6 Series. 기본 디자인은 E5와 유사하지만 미니신칸센이라 그런지 E5보다 약간 짧다. 그래서 그런지 구두주걱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라인은 살아있다. 역시 이쁜이(こまち)다. 일반석 도어. E5 일반석 차량과 달리 객차 하나당 출입구는 하나다. 역시나 예전 미니신칸센과 같이 홈과 열차 사이의 공간을 매워주는 발판도 있다. 역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올라오고 출발하면서 접는다. 애초부터 테마 자체가 아키타현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인지라 일반석 시트도 익은 벼 색이다. 이 커플은 모리오카에서 만나고 분리되는데 목적지가 아키타쪽이 아니더라도 조금 좁지만 상대적으로 쾌적한 2-2 시트배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코마치를 선호한다. E5는 일반석이 2-3배열이기 때문이다...
초속 100m를 꿈꾸었던 슈퍼스타. MADE IN DREAM. SHINKANSEN E5 Series. 빠르고 편안하게 달리기 위한 선두부. 왕년의 슈퍼스타 Series 500 마저 압도하는 느낌이다. 섹시하게 잘빠졌다. 전투기 앞부분을 연상케 했던 500계는 멋진 디자인과 달리 운전사들에게 시야가 나쁘다는 예기가 많이 나왔다. 특히 선형이 안좋은 토카이도 신칸센에서 불만이 많아 타기 싫어하는 직원들이 나오기도 했다. 다 옛날 추억거리가 되버렸지만... 그러고 보면 E5는 확실히 진보된 느낌이다. 로고. 하야부사(송골매)다. E5+E6 연결. 연결시에도 최고 320~330 까지는 안정적으로 찍어주는 괴물들. 홋카이도 소속 열차는 H5. 동일본의 E5와는 달리 라벤다 색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조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