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R 홋카이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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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 미나미치토세 ~ 노보리벳츠 ~ 히가시무로란 ~ 토야 ~ 신하코다테호쿠토 ~ 하코다테 호쿠토는 삿포로와 하코다테를 잇는 홋카이도의 대표 특급 열차다. 2031년 즈음 홋카이도 신칸센이 삿포로까지 완개통 하기 전까진 홋카이도의 주력 열차일 것이다. 일반석. (Reserved Seat) 그린석. (GREEN CAR) 2-1이 중간에 1-2로 바뀐다. 그린석으로 들어가보면 왠지 매점 같은게 있다. 하지만 이 곳은 매점이 아닌 차장실. 이런 차장실 괜찮다. 호쿠토 리뉴얼. 확실이 업그레이드된 그린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경영 때문에 차내 판매가 없어져 아쉬울 뿐이다. 그린석. (GREEN CAR) 홋카이도가 힘을 줬는지 신칸센급 시트로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
초속 100m를 꿈꾸었던 슈퍼스타. MADE IN DREAM. SHINKANSEN E5 Series. 빠르고 편안하게 달리기 위한 선두부. 왕년의 슈퍼스타 Series 500 마저 압도하는 느낌이다. 섹시하게 잘빠졌다. 전투기 앞부분을 연상케 했던 500계는 멋진 디자인과 달리 운전사들에게 시야가 나쁘다는 예기가 많이 나왔다. 특히 선형이 안좋은 토카이도 신칸센에서 불만이 많아 타기 싫어하는 직원들이 나오기도 했다. 다 옛날 추억거리가 되버렸지만... 그러고 보면 E5는 확실히 진보된 느낌이다. 로고. 하야부사(송골매)다. E5+E6 연결. 연결시에도 최고 320~330 까지는 안정적으로 찍어주는 괴물들. 홋카이도 소속 열차는 H5. 동일본의 E5와는 달리 라벤다 색이 특징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조금 다..
하코다테 ~ 고료카쿠 ~ 신 하코다테 호쿠토 홋카이도 신칸센 연락철도. 하코다테 라이너. 신칸센 개통으로 하코다테와 신하코다테호쿠토 사이를 채우는 쾌속등급의 열차. 신칸센 배차 시간에 맞춰 상하행 모두 운영한다. 하코다테의 상징인 케이블카와 하코다테산 전망대가 로고다. 새로운 신칸센으로 가는길 만큼 문도 시원시원하게 크다. 3량편성으로 보통 전차와 인테리어는 같다. 색상은 홋카이도 신칸센에 사용한 색과 동일하다. 출입구는 자동버튼식인데 차량끼리의 문은 수동식이다. 여기까지 자동으로 하기엔 돈이 부족했던 모양ㅠㅠ 15분만에 운행을 완료하는 열차에 화장실도 완벽 구비되어있는걸 보면 뭔가 부조화다.
삿포로 ~ 아사히카와 ~ 엔가루 ~아바시리 최후의 국철열차를 밀어낸(?) 동토를 가로지르는 특급. 아직 옛 도색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린석. (GREEN CAR) 아사히카와가 아닌 삿포로에서 출발한다면 왓카나이와 마찬가지로 5시간이 넘는 여정이다. 그린석은 이럴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 참고로 시트의 배개가 상하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게 함정. 그래도 일반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한함을 제공한다. 오호츠크와 타이세츠는 엔가루역에서 스위치백을 하는데 승객이 자기 시트를 돌려줘야 한다. 하지만 내 앞, 뒤로 사람이 없다면 이렇게 80년대 그랜클래스급(?)의 특혜를 누릴 수 있다. 특급 오호츠크의 빈칸을 채우는 아사히카와발 열차 타이세츠. 왓카나이나 아바시리를 향하는 특급은 이제 삿포로보다는 아사히카와로 자리잡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