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MicroSD 카드 경계령!

요즘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USB나 SD카드를 직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용량대비 가격이 국내 유통보다 싸다고 무턱대고 사면 큰일납니다.

 

이베이에서 15.99 USD로 팔길래 페이팔로 삼성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위에 것이 이베이에서 구입한 제품, 아래것이 국내 정품 유통 제품입니다.

 

겉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위에가 짝퉁, 아래가 진품입니다.

 

차이점 보이시나요?

 

어댑터의 락 스위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이 저질입니다.

 

 

 

위에가 짝퉁, 아래가 진품입니다.

짝퉁이 타이완, 진품이 필리핀 입니다.

 

디테일에서도 슬슬 차이가 납니다.

 

 

 

 

 

짝퉁과 진품, 벤치를 떠보면 바로 탄로납니다.

 

근데 문제는 짝퉁이 탐색기에서 보면 용량이 정상적으로 뜬다는 것입니다.

 

벤치를 떠보지 않고 자료를 잘라내기 붙여넣기를 하면

소중한 데이터가 거의 다 손상되거나 대부분 날라가 버립니다.

 

백업을 안하고 짝퉁에다 무턱대고 이동시키면

그깟 돈 몇푼보다 훨씬 더 귀중한 대용량의 자료를 잃습니다.

 

이래서 사기꾼들이 악질 쓰레기라는 것입니다.

 

이베이가 피드백 조작도 이제 많고 환불도 배째라 식으로 내빼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저혈압이 치료됩니다.

 

자본주의에서 어처구니 없이 싼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는것!

 

다시 한번 뼈저리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