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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3

2013.02.04. (쿠마모토)

сигнальный 2015. 4. 4. 03:16

숙소는 오사카인데 저녁을 쿠마모토에서 먹고 있다.

 

하다못해 옛날에는 코쿠라에서 쿠마모토 가는것도 일이었을텐데 신칸센이 과연 혁명이다.

 

안전하고 빠르고 편안하고 정확하고! 오! 찬양 신칸센.

 

쿠마모토에 도착하니 6시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찾아간곳은 코쿠테이. 역에서 걸어서 15분이면 간다.

 

쿠마모토라멘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인데 후쿠오카나 카고시마와는 다른맛을 볼 수 있다.

 

 

 

 

돼지머리뼈로 국물을 내고 돼지고기가 크고 두툼한게 특징인데

 

그래서 음식점 주변만 가고 벌써 고기 누린내가 강하게 난다.

 

일본인들 조차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니 찾아가서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을듯.

 

개인적으로는 라멘은 왠만하면 잘 먹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소화도 시킬겸 역까지 슬슬 걸어간다.

 

확실히 쿠마모토는 조용한 동네다. 그래서 좋다.

 

남쪽이라 그런지 한겨울인데도 따뜻한 밤바람이 불어왔다.

 

신오사카역에 도착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오사카보다 쿠마모토가 따뜻한걸 느꼈다.

 

 

 

 

군것질거리를 사가지고 미즈호를 타러 승강장으로 올라간다.

 

신칸센 승강장중 개인적으로 쿠마모토역을 가장 좋아한다.

 

쿄토가 1위였는데 쿠마모토역이 생긴 다음부터는 2위로 밀려났다.

 

은은한 승강장 분위속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큐슈패스를 들고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다. 하카타로 가는 모양이다.

 

 

 

쿠마모토에서 신오사카까지는 3시간이 좀 안걸린다.

 

약기운 + 식곤증으로 또 신오사카까지 순간이동 하면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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