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하루카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텐노지 ~ 칸사이 국제공항

 

 

 

봄날의 칸쿠특급 하루카.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타는 JR의 특급이 아닐까 한다.

 

 

 

칸사이 국제공항과 쿄토를 잇는 특급이기에 마크가 고쥬노토다.

 

 

 

일반석. (ORDINARY Seat)

 

일본 여행객 폭증으로 특히 하루카의 자유석은 선점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다.

(서일본의 저가 패스는 지정석을 안해주기에 자유석으로 몰린다.)

 

먼저 앉은 자가 임자니 패스 교환을 하고 먼저 승강장 가서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그런 주제에 자유석 칸은 안늘린다. 하여간 서일본...

 

 

 

그린석. (GREEN CAR)

 

자유석, 지정석은 터지는 반면 그린석은 많이 빈다.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게는 나지 않으므로 여유 있는 여행을 하려면 그린석으로 가는것도 좋다.

 

 

 

 워낙 단거리 열차다보니 다른 특급과는 달리 시트에서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오사카역 지하 승강장 확장공사가 완료된 후 애매했던 하루카의 정차역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사카역에 서면서 우메다를 비롯한 오사카시 북쪽 접근성이 아주 좋아졌다.

 

30분 내로 연결해주는 난카이 라피트 알파, 베타와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서일본의 의지가 보인다.

 

 

 

그런데 특급 하루카 화장실 몰카 설치 차장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