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R 홋카이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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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 미나미치토세 ~ 신삿포로 ~ 삿포로 ~ 오타루 홋카이도의 관문과 첫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 쾌속. 정말 끊임없이 삿포로역 승강장에 등장한다. IC카드를 찍거나 그냥 승차권만 구입하면 일반적인 전철 구조인 차량으로 탄다. 그러니 좌석은 당연히 선점해야 앉을 수 있다. 문제는 삿포로와 신치토세공항이 은근히 거리가 있어 시간이 꽤 걸린다. 당연히 공항에서 오타루까지는 말 할 필요도 없다. 운임에 지정석을 추가로 구입하면 특급열차처럼 편안하게 자리를 받아서 갈 수 있다. 패스 이용자들의 특권이기도 하지만 패스가 없어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짐이 부담스러우면 지정석을 사는게 좋다.
삿포로 ~ 미나미치토세 ~ 토마무 ~ 오비히로 도북지역의 남쪽 오비히로를 간다면 토카치로. 쿠시로를 간다면 오조라로. 소야와 같은 태생이다. 그린석. (GREEN CAR) 홋카이도 특급 열차중 가장 시원한 그린석이 아닐까. 같은 시트를 사용한 소야나 하쿠쵸와 확실히 비교된다. 다만 테이블 사용이 불편하다는게 단점. 리뉴얼된 도색.
삿포로 ~ 아사히카와 ~ 나요로 ~ 왓카나이 최북단을 향해 달리는 일본 최장거리운행 특급열차. 틸트 261 마크가 있는 전형적인 홋카이도의 기관차 모습. 4량 편성으로 특급치고는 작은 규모다. 하지만 많은 양의 눈을 헤집고 힘차게 달린다. 그린샤는 사전 예매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작 반량에 9석 밖에 없으며, 코로나 상황을 생각하면 실상 6석으로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린석. (GREEN CAR) 벽면에 콘센트 하나씩 제공. 시트엔 플러그가 없다. 시트는 이제 낡은 티가 나지만 편안함에는 문제 없다. 삿포로에서는 5시간의 엄청난 여정이니 왓카나이 여행은 그린석을 강력히 추천한다. 사로베츠라면 아사히카와 기준으로 3시간 정도. 하코다테는 물론 쿠시로, 그리고 아바시리로 가는 피로감하고는 많이 다르다.
삿포로 ~ 미나미치토세 ~ 토마무 ~ 오비히로 ~ 쿠시로 도동으로 가로지르는 특급. 홋카이도 특급들이 거의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오조라에겐 특별한 장점이 있다. 바로 홋카이도의 자랑 틸팅 장치로 인해 커브에서도 감속을 안하고 달린다는 것이다. 일반석과 그린석은 옛 슈퍼 호쿠토와 같으므로 따로 사진을 올리진 않는다. 차장실은 그린샤에 붙어있다. 대형 캐리어라면 그린석 데크부분에 있는 개인공간에 놓아도 상관없다.
삿포로 ~ 이와미자와 ~ 타키카와 ~ 후카가와 ~ 아사히카와 세이칸 터널의 텃새였던 백조가 라일락이란 이름으로 삿포로와 아사히카와에서 볼 수 있다. HEAT는 열차가 열받아서가 아니다... 홋카이도 익스프레스 어드밴스드 트레인. 음... 응?! 기관차 부분인데 예전엔 연결하는 부분을 승객들이 전망할 수 있게 개방되 있었지만 건널목에서 차량과 충돌사건에서 사망자가 나온 이후 전 홋카이도 열차에서 폐쇄되었다. 그린석. (GREEN CAR.) 일반석과는 차원이 다른 넉넉한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단, 테이블은 불편해 만족스럽지 않다. 그린석에서 제공해주는 100V 플러그. 일반석에서 그린석 통로측 좌석이 보이지 않게 막아주는 세심한 배려. 잘 갖춰진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