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Шикотан
동일본과 서일본이 신칸센으로 만나다. SHINKANSEN E7/W7 Series. 500계와 비슷하다. 다만 500과 다르게 스피드보다는 힘을 중시했다. 호쿠리쿠 신칸센은 경사가 많은 노선이라 빠른 최고 속력보다는 빨리 가감속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2층 신칸센이었던 E1, E4는 경사진 곳에서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해 영영 나가노 신칸센 시절에 카루이자와 쪽으로는 달릴 수 없었다. 뚱땡이의 캐안습ㅠㅠ) 호쿠리쿠 신칸센에서 260 Km/h , 죠에츠 신칸센에서 275Km/h로 운영 중이다. 상징 7 로고. 두번째 그랜클래스 열차의 등장이다. 색이 은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촌스럽지 않아 좋다. 일반석 (ORDINARY SEATS) 일반석도 신칸센이라 전원 플러그 제공에 소홀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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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 철도 기술의 집합체이자 정수. SHINKANSEN N700S Series. S는 슈프림의 약자다. N700계의 끝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N700 이후에는 과연 뭐가 나올지 궁금하다. 2019년 6월 마이바라 ~ 쿄토 직선 구간에서 시운전 최고속력 361km/h를 달성했다. 해외 판매및 홍보 목적으로 테스트한 모양이다. 2023년 하반기 기점으로 아직 많이 생산이 되지 않아 서일본 산요 신칸센에서는 작정하고 잡지 않는한 타기 힘들다. 토카이 지역도 히카리로는 상,하행 편성 3회 뿐이다. 결론은 아직 외관만 보고 타보지 못했다. 언젠가 탑승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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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하게, 보다 안정적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SHINKANSEN N700A Series. 일본의 대동맥 토카이도&산요 신칸센 1174.9 km를 지배하는 주력열차. 토카이와 니시니혼(서일본) 로고가 다르다? 회사보다도 밑에가 초창기, 위에가 최근 로고인듯 하다. 자유석, 지정석 (ORDIANRY Seats) 일반석 전기 플러그. 일반석 앞부분. 그린석(GREEN CAR). 보기만해도 편안해 보이는 시트. 그린석 시트 히트 기능과 플러그. 일반석과 그린샤의 흡연실. 화장실, 세면대, 짐 보관대. 캐리어 보관하는 곳은 암호 설정 가능하다. 전광판. 현재 열차 정보, JR사의 광고, 주요 뉴스, 날씨같은 정보들이 나온다. N700에서 Advanced로 바뀌면서 차량 내 모든 등들이 LED로 바뀌어 전력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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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km/h의 시대를 연 왕년의 슈퍼스타. 20C JR 서일본의 야심작. SHINKANSEN 500 Series. 데뷔 당시부터 화제였던 전투기를 닮은 선두부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노이즈 길이만 15m. 2012년 노조미 은퇴 후 산요신칸센 코다마 8량 편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말 간혹 전세 임시열차 정도로 히카리 딱지 달고 달리는 모습도 보이고는 한다. 최고 속력도 285km/h로 내리면서 팬터암 그래프를 개조했다. (개조보단 거세가 맞는 듯.) 죽을때 까지 고쳐서 쓰고 또 쓰는 JR 서일본의 차량이기에 아마 10년은 더 굴릴 듯 하다. 그래도 서일본에서 무작정 막 굴리는건 아니고 업그레이드는 한다. N700등장과 함께 의외로 500계 노조미가 일찍 은퇴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다. 1..
흔히 우리가 신칸센을 예기할 때 기술적인 부분, 예를 들면 차량, 전기, 선로, 운영 체계등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건 쉽게 보일 뿐더러, 실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칸센의 교통망이나 그 정책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다. 물론, 신칸센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발전은 우리나라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지만, 신칸센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대해선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광궤 별선 계획으로 막대한 반대를 무릅쓰고 밀고 나갔던 토카이도 신칸센의 대성공은 여러모로 철도에 관한 관점으로 바꾸어 놓았다. 패전 후, 정치인들에게 있어서는 철도는 별 관심없는 사항이었지만, 신칸센이 올림픽 이후 일본의 경제 성장기에 대박을 치면서 너도 나도 숟가락을 얹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