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R 동일본 (10)
Шикотан
동일본과 서일본이 신칸센으로 만나다. SHINKANSEN E7/W7 Series. 500계와 비슷하다. 다만 500과 다르게 스피드보다는 힘을 중시했다. 호쿠리쿠 신칸센은 경사가 많은 노선이라 빠른 최고 속력보다는 빨리 가감속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2층 신칸센이었던 E1, E4는 경사진 곳에서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해 영영 나가노 신칸센 시절에 카루이자와 쪽으로는 달릴 수 없었다. 뚱땡이의 캐안습ㅠㅠ) 호쿠리쿠 신칸센에서 260 Km/h , 죠에츠 신칸센에서 275Km/h로 운영 중이다. 상징 7 로고. 두번째 그랜클래스 열차의 등장이다. 색이 은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촌스럽지 않아 좋다. 일반석 (ORDINARY SEATS) 일반석도 신칸센이라 전원 플러그 제공에 소홀함은 없다...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요나고 ~ 이즈모시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코토히라) JR PASS 여행자에게 그나마 관대한 선라이즈. 기획 관광열차를 제외하고 서민이 그래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현존 유일한 침대열차다. 도쿄 ~ 이즈모시 (선라이즈 이즈모)와 도쿄 ~ 타카마츠 (선라이즈 세토)로 구성되어 있고 오카야마 역에서 하행은 분리, 상행은 연결해 운행한다. 보이는 것처럼 1,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1.5층도 있다. 선라이즈 열차의 구성과 특급, 침대권 가격은 JR PASS 사용 기준시 이렇게 된다. 일본 열차 유일하게 흡연칸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중 담배걱정이 된다면 흡연실을 달라고 하자. 흡연칸 불쾌함은 ..
아키타 ~ 사카타 ~ 츠루오카 ~ 니가타 JR 동일본 특급의 끝판왕. 이나호. 태평양 연안은 신칸센이 달린다면 동해안은 이나호가 전담한다. (조반센 방사능 안습. 히타치가 다시 달리는 모양인데 미토 이북으로는 절대 가면 안된다.) 츠가루와 연계하면 훌륭한 특급여행이 된다. 이나호가 특급계의 끝판왕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내부 때문이다. 일반석. (Reserved seat) 그린석. (GREEN CAR) 가히 특급계의 최종보스급 그린석이다. 일본에서는 특급의 그랜클래스라고 한다. 안락함을 위해 칸막이까지 설치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독서등이 없고 장시간 뛰는 특급인데도 콘센트 플러그가 없다. 리클라이닝이 끝내주게 되기 때문에 큰 짐도 시트 뒤에 넣을 수 있을 정도다. 그린석에는 이렇게 미니 라운지도 있다..
아오모리 ~ 히로사키 ~ 오다테 ~히가시노시로 ~ 아키타 신칸센의 빈자리, 아오모리와 아키타를 잇는 츠가루. 말은 거창하지만 실상 여행자들에겐 히로사키 가거나 신아오모리와 아오모리 연계때 탄다. 동일본의 특급들은 정말 공장에서 팍팍 찍어낸 느낌이다. 그렇다고 절대 돈일본 명성에 흠이가게 내부가 부실하거나 하진 않다. 지정석. (Reserved Seat) 그린석. (GREEN CAR) 그린샤는 딱 반량이다. 기관차 부분에 출입구가 없기에 일반석을 통해 들어간다.
(오후나 ~ 요코하마 ~ 시나가와~ 도쿄) ~ 우에노 ~ 오미야 ~ 타카시키 ~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 온천특급 쿠사츠. 편수도 정말 얼마 안되고 휴일이나 특정 기간에나 한대 특별편성으로 넣어주는 정도다. 쿠사츠 온천용 열차이지만 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군마현인지라 동일본 치고는 싸구려 특급이다. 그린석. (GREEN CAR) 시트와 전광판을 보면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이다. 아무래도 온천 특급이다 보니 짐 놓을 곳은 마련되있다. 차내판매도 없고 정말 간단한 특급이다. 차내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상행이던 하행이던 역에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의 경우는 자판기 말고는 없기 때문에 온천에서 미리 준비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