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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PENH
프놈펜 국제공항.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 한국 기준으로 가을 10월말 부터 초봄 4월초까지가 건기이고 상대적으로 덥지 않으므로 여행하기는 겨울이 딱 적합한 듯 하다. 캄보디아의 흑역사. 어디던지 지도자의 위치는 정말 중요하다. 공산주의 정권에 희생당한 지식인들을 비롯한 캄보디아 국민들. 처참하게 희생당해간 이들의 영면을 기도합니다. 프놈펜의 밤거리. 여기저기 지켜보니 확실히 급속도로 발전하는 베트남이 동남아에서 무서운 나라긴 하다.
여행/캄보디아 2011
2012. 4. 9. 00:00
Siem Reap
씨엡립 앙코르왓이야 말로 캄보디아의 정수. 과거 찬란했던 역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시간들...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국을 정리하러 가는 캄보디아 군사들. 그 밑에는 전쟁을 통해 군수물자로 막대한 이득을 취해 낄낄대며 웃는 화교들. 언제 어디던 전쟁은 누군 돈벌고 누군 뒈지는것일 뿐. 자살하면 지옥에서 받는 형벌.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하라는 가르침은 동서고금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 그게 사회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장치가 된다. 서유기. 신마전쟁. 선과 악의 대결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11월 늦가을의 캄보디아는 뜨거웠습니다...
여행/캄보디아 2011
2012. 4. 8.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