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Шикотан
리츠린 공원. 400년이 되는 이 공원은 일본 명승지로 등록된 공원중 가장 크다. 도쿄돔의 약 3.5배. 16세기말 이 지역의 호족 사후지의 개인 정원으로 시작해 100년동안 갈고 닦은 모양이 지금에 이른다. 1875년 현립공원으로써 일반인에게 개방되었고 1953년 지방명승지로 등록되었다. 평은 좋지만 일본 3대 정원(오카야마의 코라쿠엔, 카나자와의 켄로쿠엔, 미토의 카이라쿠엔)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이름이 리츠린(율림)인데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밤 나무가 이 지역에 많이 있었다는 설과 중국에서 나무가 무성한 곳을 율림이라 하는데 그 표현을 왜가 그대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동문, 북문이 있는데 동문 입장을 기준으로 쓴다. 들어가면 산과 탁 트인 정원이 맞이해준다. 지금은 카페로 활용되고 있는 상공장면관..
여행/일본 2017
2017. 8. 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