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이타현 (2)
Шикотан

(원전 사고지점에서 약 978km 떨어짐)벳푸핫토는 우리말로 하면 벳푸팔탕이라는 말로 벳푸지역의 여덟개 온천지역을 말한다.벳푸역의 벳푸온천을 시작으로 남쪽의 하마와키온천,서쪽으로 칸카이지, 호리타온천,북쪽으로 칸나와, 묘반, 시바세키, 카메가와 온천 순으로 지옥온천과 함께 펼쳐져 있다. 벳푸역에서 관광을 시작하려면 서쪽출구로 나와 카메노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보통 지고쿠 메구리나 온천 료칸이 몰려있는 칸나와, 묘반온천을 가기 위해선 3번승강장으로 가면 된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츠루미산이 보인다.저 츠루미 산 뒤에 유후산이 있고 그 두산을 넘으면 유명한 유후인이 나온다.즉, 벳푸와 유후인은 산 2개 차이며 직선거리로는 아주 가깝다. 칸나와 온천 지역은 숙소나 집집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카고시마에서 유후인으로 이동이다. 신칸센으로 하카타까지 가서 유후인노모리를 이용한다. 언제나 승강장으로 올라갈땐 두근구근. 이곳에서 도쿄까지 1463.8km. 음... 예전엔 이곳에서 사쿠라지마를 볼 수 있었는데... 달리자. 금새 하카타역으로 도착. 재래선 승강장으로 내려간다. 이상하게 큐슈신칸센은 아무리 타도 탄 느낌이 들지 않는다. 나가노 신칸센 시절에도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유후인으로 가는 유후인노모리. 대부분이 중국, 한국 관광객이다. 유후인은 하카타에서 바로 옆동네 같은데 은근히 시간이 걸린다. 유후인역. 코인 록커가 있긴 하지만 엄청난 수의 관광객을 감당할 수 없으니 반드시 숙지하고 계획을 짜야한다. 역에서 나오면 유후산이 환영해준다. 유후산 하나로 벳부와 유후인이 나누어 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