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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가 아니었다면 한국 역사가 달라졌다 #3

Шикотан 2025. 5. 2. 11:42

광주호남과 대구경북은 바뀌길 원한다. 세상이 허락을 안하고 있다.

다음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구 투표에서 나온 표로

대선거구제에 따라 현재 광역자치단체에 할당된 지역구 숫자 만큼

각 당에 의석수를 부여했다고 가정 했을 때의 결과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둘다 국민의 힘 강세지역 이지만 다른당이 충분히 나온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 이지만 다른당이 충분히 나온다.

 

 

가장 중요한건 어짜피 지역주의 때문에 안된다고 포기하는 표도 없어지고,

토호들과 꽉 막힌 지역정서에 진저리 치는 사람들이 반대표를 던지는 것이 결과에 반영되면서

40년간 독식이었던 영호남 지역에 수도권처럼 정치적 견제가 들어간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한해, 한해 흐르면서 유권자 들이 표 반영에 대한 자각을 가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의견이 더더욱 나오고 반영되게 된다.

 

광역자치구 대선거구로 바꿔버리면 부울경은 국민의 힘 독식 지역이 절대 아니다.

선거제도를 바꾸면 가장 먼저 스윙보터 지역으로 될 지역이 부울경이다.

 

사람이 먼저다 X 제도가 먼저다 O

결국은 국민이 합니다 X 결국은 제도가 합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