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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игнальный
타락한 나라를 걱정하여, 촛불횃불 들고 민중들이 일어나 나라를 제대로 세우라 엄하게 이르며 청와대의 문을 힘들게 열었더니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검사님을 드높게 세웠도다. 의로운 대호라 많은 작자들이 칭송할 때 진짜 충신은 사화를 입었구나.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나라가 찢겨질 때 이니의 침묵은 어디를 향했는고. 남북의 긴장을 풀고 기해년 무역왜란을 슬기롭게 해쳐 나아가다 갑작스런 역병으로 많은 민초들이 시름할때 나라돈 한푼 한푼 아껴 국채를 갚아 그렇게 염원하던 선진강국이 되었다고 개를 쓰다 듬으시며 교지를 내리시니 많은 이들이 탄식과 알 수 없는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네. 결국 쌓였던 재앙이 병인년에 연꽃처럼 활짝 피어 우리에게 왔으니 이 또한 이니의 높고 깊은 뜻인가 옹졸한 눈으로 감히 짐작만 할 뿐..
2022년 대한민국의 대선의 해가 밝았다. 돌이켜보면 20대때 나는 대단한 착각을 하고 살았다. 정권을 바꾸고 당을 갈아타고 그래도 새 인물을 행정부나 입법부에 넣는다면 무언가 바뀔것이라고. 하지만 지난 5년,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촛불을 들었을 때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이후,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에는 별 차이가 없다. 2차대전 종식 이후 군산은 민주당, 금융과 제조기업은 공화당이라는 경계선도 사라졌다. 그저 아웃 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만 조금 달랐을 뿐이다. 막말로 누가 남쪽국경에 장벽을 진짜 쌓고, 군산을 틀어쥐고 NAFTA를 날려버리고 오프쇼어링의 시작인 USMCA를 할 줄 알았는가? 일본을 자유민주당 독재체제라 비웃고 우리는 피땀눈물 흘려가며 민주주..
Steve Jobs didn't impact the world of technology. He definded it. We see and experience the world differently because of him. Steve Jobs of Apple dies at 56. Goodbye IT friend. Rest in peace. But, I won't forget about foxco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