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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질듯한 절벽속의 야마데라 #1 본문
야마데라는 야마가타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야마가타의 상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능 방법은 야마가타 역에서 센잔센을 이용해 몇정거장만 가면 된다.
야마데라역에서 나오면...
타치야강을 건너고...
바로앞에 보인다.
직선거리로는 430m로 나와서 착각할 수 있는데 산 위에 있기에 구불구불 올라가는 등산로다.
반드시 겨울에는 등산화를 챙겨야 하고 아이젠이 있으면 더할나위 없다.
리샤쿠지 입구서부터 험난한 계단이다.
입구에서 올라가면 콘폰츄도(根本中堂)가 나온다.
리샤쿠지의 얼굴 역할을 하는 당으로 불멸의 법등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도리이를 지나면...
본격적인 사찰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 입장료를 내고 산을 올라가야 한다.
지옥같은 계단이지만 풍경만큼은 예술이다.
다른 계절이었으면 맘 먹고 산에 오른다라고 가면 되겠지만 겨울은 사정이 다르다.
계단수도 많을 뿐더러 쌓인 눈 속에 꽁꽁 얼어버린 얼음때문에 섯불리 갔다간 굉장히 위엄하다.
실제로 많이 미끌어져 굴렀고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역전에서 보기엔 별거 아닌걸로 보이지만 산속 깊숙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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