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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 구 JR 타이샤역 본문
이즈모타이샤 오도리이를 지나 남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구 JR 타이샤 역이 나온다.
1912년부터 1990년까지 역의 역할을 해온 이곳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남아
과거의 흔적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왕실인사를 위한 귀빈실도 있었고 도쿄,나고야,쿄토,오사카 직행열차도 있었던 모양이고 양식도 궁전형태라
이즈모는 비중있는 역이었지만 이제는 쓸쓸한 선로만이 과거의 영광을 알려주는 흔적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예전에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있고 역사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옛 구식 개찰구를 들어가면...
1990년 역사를 폐업할 때 모습 그대로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
단지 철도에 관심 있는 몇몇 사람들만 시간내서 들릴 뿐이다.
예전에 왕성하게 활동했던 석탄을 때우는 기관차를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이즈모시가 주요도시는 아니지만 일본인들의 정신에서 만큼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라는걸
이 구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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