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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빙워크 투어 참가방법 본문
2월초부터 3월말까지 홋카이도 도동에 위치한 아바시리와 시레토코에서
시베리아 오호츠크해 북부에서부터 떠내려 오는 유빙을 볼 수 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가장 남쪽까지 떠내려오는 유빙을 볼 수 있는 곳이 홋카이도 도동이다.
아바시리에서는 배를 타고 나가 유빙을 볼 수 있고 2018년 포스팅에서 소개했다.
이번에 간 곳은 시레토코로 아바시리에서 더욱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작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각종 자연 체험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회사들이 모여있어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시레토코에는 여러 관광회사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가이드 책에는 신라라는 회사가 소개되어있다.
단순히 홈페이지만 올려놓고 자세한 설명은 없기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장에서 간단하게 참가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https://www.shinra.or.jp/index.html
홈페이지에 가면 시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결정했다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첫번째 페이지는 투어, 날짜, 시간, 픽업장소를 선택하는 창이 나온다.
우토로 온천향에서 숙박을 한다면 숙소명칭이 다 뜨니 잘 선택하면 된다.
또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거라면 우토로 온센 버스 터미널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서 정한대로 전속 가이드가 차를 몰고 마중을 나가니 잘 결정해야 한다.
다음은 개인 신상정보란이다.
다른건 몰라도 이메일 주소와 핸드폰 번호는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그래야 예약 확인, 변경, 취소에 대한 소통을 회사측과 할 수 있다.
언어는 일본인이 아니라면 영어를 기본으로 한다.
마지막은 연령과 기타 정보, 참여인원, 기타 요청사항을 기입한다.
나이, 키, 몸무게, 질병과 같은 제한사항이 있다.
그 밖에 소지가능한 물품과 그렇지 않은 것, 또 필수적으로 챙겨야하는 물건등도 소개되어있다.
각 여행 프로그램마다 다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요청사항이 중요할 수 있는데 내가 만약 버스를 타고 우토로 이외의 곳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몇시가 마지막 차니 언제까지 터미널로 태워다 줬음 좋겠다 이런 내용을 반드시 적어두자.
접수를 완료하면 접수확인 자동 이메일이 도착하고 그 후에 회사측 사람이 확인했다는 메일이 도착한다.
하루 전에 담당 가이드의 신상명세와 함께 마지막 확인 이메일이 도착한다.
만약에 천재지변과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친다면 취소메일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유도메일이 오게된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모든 수속이 완료된 것이니 내가 만날 장소에 가서 제때 기다리고만 있으면 된다.
경비는 현금, 카드 다 가능하며 투어 시작시나 끝났을 때 가이드가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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