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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쪽지에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Шикотан 2011. 1. 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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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인생도 어떠한 단체나 기업도, 그리고 국가 더 크게는 인류사회에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시안적으로 바라봐선 절대 해결이 안되는 문제들.

누군가는 부딪치고 싸우고 좌절하고 그 흐름이 계속되 결국에는 뭔가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의 한 쪽지가 최근 느슨해졌던 제 마음을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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