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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먹은것
아사히카와 시오 라멘. 가이드책에 나올 정도로 버터콘 라멘으로 유명하다. 단 호불호가 일본인에게조차 극명하게 갈린다. 아바시리의 정말 손 꼽는 역전 패밀리 레스토랑.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고 열차 기다리면서 한끼 식사와 차 한잔 하기 좋다. 하코다테 아침시장은 이제 중국인들이 먹여살려준다. 아침, 점심식사로는 딱이지만 예전과 달리 타성에 젖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간 곳은 타비지. 이곳은 활 오징어 덮밥이 주 메뉴다. 동(덮밥) 시리즈. 한국어가 포함된 다국어 지원 자판기가 제공되는 마츠야, 텐동텐야. 정말 격세지감을 느낀다. 오비히로 부타동. 새우 중심의 해산물 덮밥. 규메시.
여행/일본 2018
2018. 6. 2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