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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과 서일본이 신칸센으로 만나다. SHINKANSEN E7/W7 Series. 500계와 비슷하다. 다만 500과 다르게 스피드보다는 힘을 중시했다. 호쿠리쿠 신칸센은 경사가 많은 노선이라 빠른 최고 속력보다는 빨리 가감속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2층 신칸센이었던 E1, E4는 경사진 곳에서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해 영영 나가노 신칸센 시절에 카루이자와 쪽으로는 달릴 수 없었다. 뚱땡이의 캐안습ㅠㅠ) 호쿠리쿠 신칸센에서 260 Km/h , 죠에츠 신칸센에서 275Km/h로 운영 중이다. 상징 7 로고. 두번째 그랜클래스 열차의 등장이다. 색이 은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촌스럽지 않아 좋다. 일반석 (ORDINARY SEATS) 일반석도 신칸센이라 전원 플러그 제공에 소홀함은 없다...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치즈 ~ 카미고리 ~ 톳토리 ~ 쿠라요시 칸사이와 산인지방을 제일 빠르게 이어주지만 JR PASS 이용자들의 공공의 적. 대부분의 서일본 열차들이 전기기관으로 움직이지만 낙후되고 사람도 별로 안사는 산인 지방쪽의 특급들은 대부분 디젤 기관이다. 소음도 심하고 승차감도 떨어지고 기름 태우는 냄새도 나지만 빠르게 달리기 위한 힘 하나는 정말 죽인다. JR 모든 회사의 특급을 통 틀어 가장 멋진 선두부를 자랑한다. 바깥에서 이렇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홋카이도를 비롯한 다른곳들은 특급에서 슈퍼를 다 빼버렸는데 아직도 서일본은 슈퍼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슈퍼자가 안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편성도 없다. 일반석. (ORDINARY Seats) 그린석은 딱 ..
더 강하게, 보다 안정적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SHINKANSEN N700A Series. 일본의 대동맥 토카이도&산요 신칸센 1174.9 km를 지배하는 주력열차. 토카이와 니시니혼(서일본) 로고가 다르다? 회사보다도 밑에가 초창기, 위에가 최근 로고인듯 하다. 자유석, 지정석 (ORDIANRY Seats) 일반석 전기 플러그. 일반석 앞부분. 그린석(GREEN CAR). 보기만해도 편안해 보이는 시트. 그린석 시트 히트 기능과 플러그. 일반석과 그린샤의 흡연실. 화장실, 세면대, 짐 보관대. 캐리어 보관하는 곳은 암호 설정 가능하다. 전광판. 현재 열차 정보, JR사의 광고, 주요 뉴스, 날씨같은 정보들이 나온다. N700에서 Advanced로 바뀌면서 차량 내 모든 등들이 LED로 바뀌어 전력소모..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텐노지 ~ 칸사이 국제공항 봄날의 칸쿠특급 하루카.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타는 JR의 특급이 아닐까 한다. 칸사이 국제공항과 쿄토를 잇는 특급이기에 마크가 고쥬노토다. 일반석. (ORDINARY Seat) 일본 여행객 폭증으로 특히 하루카의 자유석은 선점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다. (서일본의 저가 패스는 지정석을 안해주기에 자유석으로 몰린다.) 먼저 앉은 자가 임자니 패스 교환을 하고 먼저 승강장 가서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그런 주제에 자유석 칸은 안늘린다. 하여간 서일본... 그린석. (GREEN CAR) 자유석, 지정석은 터지는 반면 그린석은 많이 빈다.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게는 나지 않으므로 여유 있는 여행을 하려면 그린석으로 가는것도 좋다. 워낙 단거리 열차다..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요나고 ~ 이즈모시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코토히라) JR PASS 여행자에게 그나마 관대한 선라이즈. 기획 관광열차를 제외하고 서민이 그래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현존 유일한 침대열차다. 도쿄 ~ 이즈모시 (선라이즈 이즈모)와 도쿄 ~ 타카마츠 (선라이즈 세토)로 구성되어 있고 오카야마 역에서 하행은 분리, 상행은 연결해 운행한다. 보이는 것처럼 1,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1.5층도 있다. 선라이즈 열차의 구성과 특급, 침대권 가격은 JR PASS 사용 기준시 이렇게 된다. 일본 열차 유일하게 흡연칸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중 담배걱정이 된다면 흡연실을 달라고 하자. 흡연칸 불쾌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