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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7

코치성 가기

сигнальный 2017. 8. 3. 12:01

코치를 당일치기 여행한다면 타카마츠를 기점으로 하는게 좋다.

 

왠만하면 코치는 당일치기보다는 2,3일 머물면서 아기자기한 동네의 맛을 느끼는걸 추천한다.

 

시코쿠에서 시장이 제일 발달한 곳이기 때문이다.

 

 

 

 

 

타카마츠에서 특급 시만토로 2시간정도 걸린다.

 

시코쿠가 경상북도보단 작다해도 그리 우스은 거리는 아니니 서두르자.

 

 

 

 

얼마나 미안했으면...(??)

 

 

 

 

 

개인적으로 시코쿠에서 제일 코치역이 세련된거 같다.

 

 

 

 

 

 

코치역 남쪽으로 나오면 바로 전차역이 있다.

 

코치시 관광은 토사덴으로 커버하면 된다.

 

 

 

 

 

코치성으로 향한다.

 

성은 현청에서 내리면 바로다.

 

 

 

 

 

습하고 더운데 산을 타보자....

 

 

 

 

 

 

걸어걸어 천수각으로 들어가본다.

 

 

 

 

 

 

 

천수각에 올라가니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 내 땀을 식혀준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코치시.

 

필리핀해를 마주하는 코치시는 일본에서 술 소비량으로 으뜸이며 여러 시장이 발달한 곳이다.

 

최근들어 인구가 자꾸 오사카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토쿠시마보단 큰 도시다.

 

 

 

 

내려다 본 모습.

 

사실 산책정도의 높이인데 날씨가 덥다보니 등산처럼 느껴졌다.

 

 

 

 

 

예전 코치성의 모습 미니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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