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Шикотан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한거라곤 점심으로 아쉬움을 달랜 것이다. 찾아간곳은 본점이 아닌 텐진점. 하카타 잇푸도나 이치란이나 후쿠오카가 홈경기장이다. 이치란은 독서실이 특징이라 마츠야처럼 식권 자판기에서 뽑아서 먹는 타입이다. 먹고 나갈때까지 직원들 얼굴조차 보기 힘들다. 라멘공부하러 왔습니다~ 식권과 함께 맛이나 들어가는 음식양을 선택할 수 있는 메모지를 내밀면 된다. 영어, 중국어(간자), 한국어 다 있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다. 먹다가 추가할게 있으면 빨간 버튼 누르고 점원에게 말하면 된다. 혹시 몰라 기본으로 해서 시켰는데 나름 칼칼하게 먹었다. 라면을 뒤로 하고 이제는 공항으로... 스케쥴 상으론 4박 5일 이었지만 사실상 3일간의 일본여행에서 느낀건 더위에 무지 약하고 ..
여행/일본 2012 (큐슈)
2015. 3. 28.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