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철도/특급열차 (21)
Шикотан
신 치토세공항 ~ 미나미 치토세 ~ 신 삿포로 ~ 삿포로 ~ 오타루 홋카이도의 관문과 첫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 쾌속.정말 끊임없이 삿포로역 승강장에 등장한다. IC카드를 찍거나 그냥 승차권만 구입하면 일반적인 전철 구조인 차량으로 탄다.그러니 좌석은 선점해야 앉을 수 있다. 문제는 삿포로와 신치토세공항이 은근히 거리가 있어 시간이 꽤 걸린다.당연히 공항에서 오타루까지는 말 할 필요도 없다. 721 u시트. 733 u시트. 운임에 지정석을 추가로 구입하면 특급열차처럼 편안하게 자리를 받아 갈 수 있다.패스 이용자들의 특권이기도 하지만 패스가 없어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짐이 부담스러우면 유시트 지정석을 사는게 좋다.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치즈 ~ 카미고리 ~ 톳토리 ~ 쿠라요시 칸사이와 산인지방을 제일 빠르게 이어주지만 JR PASS 이용자들의 공공의 적. 대부분의 서일본 열차들이 전기기관으로 움직이지만 낙후되고 사람도 별로 안사는 산인 지방쪽의 특급들은 대부분 디젤 기관이다. 소음도 심하고 승차감도 떨어지고 기름 태우는 냄새도 나지만 빠르게 달리기 위한 힘 하나는 정말 죽인다. JR 모든 회사의 특급을 통 틀어 가장 멋진 선두부를 자랑한다. 바깥에서 이렇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홋카이도를 비롯한 다른곳들은 특급에서 슈퍼를 다 빼버렸는데 아직도 서일본은 슈퍼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슈퍼자가 안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편성도 없다. 일반석. (ORDINARY Seats) 그린석은 딱 ..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텐노지 ~ 칸사이 국제공항 봄날의 칸쿠특급 하루카.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타는 JR의 특급이 아닐까 한다. 칸사이 국제공항과 쿄토를 잇는 특급이기에 마크가 고쥬노토다. 일반석. (ORDINARY Seat) 일본 여행객 폭증으로 특히 하루카의 자유석은 선점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다. (서일본의 저가 패스는 지정석을 안해주기에 자유석으로 몰린다.) 먼저 앉은 자가 임자니 패스 교환을 하고 먼저 승강장 가서 기다리는게 상책이다. 그런 주제에 자유석 칸은 안늘린다. 하여간 서일본... 그린석. (GREEN CAR) 자유석, 지정석은 터지는 반면 그린석은 많이 빈다.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게는 나지 않으므로 여유 있는 여행을 하려면 그린석으로 가는것도 좋다. 워낙 단거리 열차다..
삿포로 ~ 미나미 치토세 ~ 오이와케 ~ 토마무 ~ 신토쿠 ~ 오비히로 / ~ 쿠시로 도북지역의 남쪽 오비히로를 간다면 토카치, 쿠시로를 간다면 오조라.호쿠토가 리뉴얼 되면서 싹다 갈렸다. 그린석. (GREEN CAR) 홋카이도 특급 열차중 가장 시원한 그린석이 아닐까. 같은 시트를 사용한 소야와 크기부터 확실히 비교된다. 다만 테이블 사용이 불편하다는게 단점.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요나고 ~ 이즈모시 도쿄 ~ 요코하마 ~ 시즈오카 ~ 히메지 ~ 오카야마 ~ 사카이데 ~ 타카마츠 ~ (코토히라) JR PASS 여행자에게 그나마 관대한 선라이즈. 기획 관광열차를 제외하고 서민이 그래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현존 유일한 침대열차다. 도쿄 ~ 이즈모시 (선라이즈 이즈모)와 도쿄 ~ 타카마츠 (선라이즈 세토)로 구성되어 있고 오카야마 역에서 하행은 분리, 상행은 연결해 운행한다. 보이는 것처럼 1,2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1.5층도 있다. 선라이즈 열차의 구성과 특급, 침대권 가격은 JR PASS 사용 기준시 이렇게 된다. 일본 열차 유일하게 흡연칸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중 담배걱정이 된다면 흡연실을 달라고 하자. 흡연칸 불쾌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