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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최북단 왓카나이로 달려가는 마음... 값싸게 항공권을 손에 넣을 기회를 잡아 망설임 없이 이번엔 오사카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최남단(오키노토리 시마)과 최서단(요나구니지마), 최동단(미나미토리 시마)은 철도와는 무관하지만 최북단(소야미사키)은 철도를 이용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동안 가지 않았던 곳, 그리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져보았다. 년초 일정보다 약간은 길지만 패스 구입시 적립금도 사용하고 엔저 버프를 최대한 살려 예산을 많이 절약했다. 처음엔 소비세가 올라가서 걱정했지만 2015년 봄 부로 JR 각 회사가 패스 가격을 싹 다 올리는 정책을 취하는걸 알고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했다. 돌이켜보면 날씨가 정말 도와주지 않아 꽤나 차질을 빚었는데 그래도 결..
히로시마와 아사히카와 사이. 1일차 중부국제공항 -> 메이테츠 나고야역 (메이테츠 공항선 뮤스카이 17) 나고야 -> 신오사카 (토카이도 신칸센 히카리 509 700) 신오사카 -> 후쿠야마 (산요 신칸센 사쿠라 559 N700) 후쿠야마 -> 히로시마 (산요 신칸센 사쿠라 563 N700) 히로시마 -> 신오사카 (산요 신칸센 히카리 444 700) 2일차 신오사카 -> 카나자와 (LEX 선더버드 15) 카나자와 -> 마이바라 (LEX 시라사기 64) 마이바라 -> 신오사카 (토카이도 신칸센 히카리 523 N700) 신오사카 -> 오카야마 (산요 신칸센 코다마 765 N700) 오카야마 -> 도쿄 (침대특급 선라이즈 이즈모) 3일차 도쿄 -> 우에노 (야마노테센) 우에노 -> 이치노세키 (토호쿠 신칸센..
처음 경험한 두차례의 일본 자유여행. 모든것이 어설프고 서툴렀던 총 24박 25일의 기억들. 이때의 환율이 그리워진다... 두 번의 JR PASS ORDINARY 14 DAYS. 어느덧 패스마저 역사의 유물이 되었다. 서일본과의 악연은 이때부터...? 첫 외국 항공기. 서울 인천공항발 오사카 칸사이공항행 JL 962. 도쿄 나리타공항발 서울 인천공항행 JL 953. 동쪽으로 날아가면서... 처음으로 도착한 칸사이 국제공항역. 모든것이 새롭고 떨리던 순간들. 공항에서 출발해 린쿠타운을 떠나면서... 나리타 공항. 서쪽으로 날아가면서... 밑으로 지나가는 대한항공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