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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로 습지를 가다. 본문
보통 홋카이도 습지로 대표적인 곳은 쿠시로와 시레토코인데 관광객은 주로 쿠시로로 많이 간다.
습지의 매력은 때 뭍지 않은 자연을 즐기며 여유있게 트레킹 한다는 것이다.
습지를 즐기기에는 한여름과 한겨울이 최고의 기간이다.
쿠시로 습지는 동쪽의 호소오카 전망대, 서쪽의 쿠시로시 습원전망대 대표적으로 두 곳이 있다.
호소오카는 JR, 시 습원전망대는 버스를 이용한다.
개인 스케쥴상 서쪽을 택한다.
버스정류장은 쿠시로역 동쪽편에 있다.
시간은 30분정도 걸린다.
습원 전망대.
전시관은 무료이고 전망대는 유료이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면 전망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돈만 아깝다.
비바람이 심한날.
습지 풍경이 나를 맞이해 준다.
날씨가 좋았다면...
박물관에는 습지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을 전시해 놨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한테 오는 녀석.
이제 한번 걸어본다.
코스는 넉넉잡아 1시간정도다.
입구.
곰이 나올 수 있다고 주의.
당연히 람사 협약에 따른 습지보호에 따라 트레킹에서는 금연!
트레킹 길은 이렇다.
나무로 되어있어 비나 눈이 오면 상당히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밟으면 푹 들어가는 곳도 있다.
습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광장이 코스 중간중간 있다.
탁 트인 대자연과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이 불어온다.
습지를 좀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본다.
여름에 해 뜨고 질 때나 겨울에 눈 덮인 풍경이 그렇게 멋지다고 한다.
습지를 시간상 여유있게 보지 못했기에 다음에 꼭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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