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로 이동

 

코토히라 온천을 위해 맡겨논 짐을 찾는다.

 

타카마츠 역 앞에 있는 여행자 안내센터에서 500엔으로 오후 6시까지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코인록커도 있다.

 

 

 

 

 

점심은 아나고메시와 치킨 샌드위치.

 

일본은 이 맛에 다니는거 아니겠는가?

 

 

 

 

마루가메를 지나면서 슬슬 시골풍경이다.

 

 

 

 

 

세토나이카이를 옆으로 하는 요산센은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중공업단지도 많이 보이고,

 

 

 

 

 

혼슈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대교를 볼 수 있다.

 

 

 

 

 

 

또 시간을 잘 맞추면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도 볼 수 있다.

 

마츠야마로 향할때 오른편으로 앉는걸 추천한다.

 

 

 

 

마츠야마 오랜만이다.

 

4년 반만에 보는 후질근한 승강장.

 

 

 

 

 

마츠야마.

 

시코쿠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전통적으로도 시코쿠 제 1의 도시다.

 

타카마츠는 현대 들어와 다리가 혼슈와 연결되면서 발달한 도시다.

 

시코쿠 제1 도시임에도 역은 옛날 그대로.

 

 

 

 

 

마츠야마 시내는 이요테츠에서 운영하는 전차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올 시코쿠 레일패스라면 패스로 해결.

 

지방도시라지만 의외로 외지 관광객이 전차노선을 잘 못 잡는 곳이니 초심자라면 노선도를 미리 챙기는게 좋다.

 

 

 

 

관광객을 위한 봇쨩열차.

 

자주 다니는 전차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타야한다.

 

이요테츠 마츠야마시역과 오카이도 지역이 중심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쇼핑이나 먹을것을 해결하면 된다.

 

현청, 시청과 같은 관공서 뿐만 아니라 상점, 백화점, 호텔도 대부분 이 곳 위주로 있다.

 

드러그스토어의 경우 마츠야마시역 봇쨩광장 바로 동쪽건네에 마츠모토키요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