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74)
Шикотан
아오모리 ~ 히로사키 ~ 오다테 ~히가시노시로 ~ 아키타 신칸센의 빈자리, 아오모리와 아키타를 잇는 츠가루. 말은 거창하지만 실상 여행자들에겐 히로사키 가거나 신아오모리와 아오모리 연계때 탄다. 동일본의 특급들은 정말 공장에서 팍팍 찍어낸 느낌이다. 그렇다고 절대 돈일본 명성에 흠이가게 내부가 부실하거나 하진 않다. 지정석. (Reserved Seat) 그린석. (GREEN CAR) 그린샤는 딱 반량이다. 기관차 부분에 출입구가 없기에 일반석을 통해 들어간다.
소닉 : 하카타 ~ 코쿠라 ~ 벳푸 ~ 오이타 키라메키 : 하카타 ~ 코쿠라 키리시마 : 카고시마 츄오 ~ 카고시마 ~ 키리사마 ~ 미야노코조 ~ 미야자키 릴레이 카모메 : 하카타 ~ 신 토스 ~ 사가 ~ 타케오온센 니치린 : 오이타 ~ 사이키 ~ 노베오카 ~ 미야자키 ~ 미야자키공항 JR 큐슈의 주력열차 787로 큐슈 곳곳을 가로지른다. 여려 명칭으로 여기저기서 활약중이며 몇량 편성인가에 따라 내부구조가 다르다. 하지만 시트는 크게 다르지 않다. 787 애들의 특징은 문에 항상 명찰을 달고 다니는 점이다. 키리시마 일반석. (RESERVED SEAT) 키리시마 그린석. (GREEN CAR) 니치린 일반석. (RESERVED SEAT) 787의 일반석은 그린석 못지 않게 편안하다. 일반석과 그린석의 차이..
삿포로 ~ 이와미자와 ~ 타키카와 ~ 후카가와 ~ 아사히카와 세이칸 터널의 텃새였던 백조가 라일락이란 이름으로 삿포로와 아사히카와에서 볼 수 있다. HEAT는 열차가 열받아서가 아니다... 홋카이도 익스프레스 어드밴스드 트레인. 음... 응?! 기관차 부분인데 예전엔 연결하는 부분을 승객들이 전망할 수 있게 개방되 있었지만 건널목에서 차량과 충돌사건에서 사망자가 나온 이후 전 홋카이도 열차에서 폐쇄되었다. 그린석. (GREEN CAR.) 일반석과는 차원이 다른 넉넉한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단, 테이블은 불편해 만족스럽지 않다. 그린석에서 제공해주는 100V 플러그. 일반석에서 그린석 통로측 좌석이 보이지 않게 막아주는 세심한 배려. 잘 갖춰진 화장실.
(오후나 ~ 요코하마 ~ 시나가와~ 도쿄) ~ 우에노 ~ 오미야 ~ 타카시키 ~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 온천특급 쿠사츠. 편수도 정말 얼마 안되고 휴일이나 특정 기간에나 한대 특별편성으로 넣어주는 정도다. 쿠사츠 온천용 열차이지만 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군마현인지라 동일본 치고는 싸구려 특급이다. 그린석. (GREEN CAR) 시트와 전광판을 보면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이다. 아무래도 온천 특급이다 보니 짐 놓을 곳은 마련되있다. 차내판매도 없고 정말 간단한 특급이다. 차내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상행이던 하행이던 역에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역의 경우는 자판기 말고는 없기 때문에 온천에서 미리 준비하는것을 추천한다.
JAPAN RED. SHINKANSEN E6 Series. 기본 디자인은 E5와 유사하지만 미니신칸센이라 그런지 E5보다 약간 짧다. 그래서 그런지 구두주걱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라인은 살아있다. 역시 이쁜이(こまち)다. 일반석 도어. E5 일반석 차량과 달리 객차 하나당 출입구는 하나다. 역시나 예전 미니신칸센과 같이 홈과 열차 사이의 공간을 매워주는 발판도 있다. 역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올라오고 출발하면서 접는다. 애초부터 테마 자체가 아키타현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인지라 일반석 시트도 익은 벼 색이다. 이 커플은 모리오카에서 만나고 분리되는데 목적지가 아키타쪽이 아니더라도 조금 좁지만 상대적으로 쾌적한 2-2 시트배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코마치를 선호한다. E5는 일반석이 2-3배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