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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 소와 기업이익, 스마트폰 보급이 겹쳐 미도리노마도구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없어지는 추세다. 인구가 많은 주요 역 빼고는 정말 빨리 없어지고 있다. 거기다 폭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과거에는 직원에게 일일히 보여주고 통과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티켓형으로 2020년부터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차장이 표 검사 하는 일도 이제는 거의 없다. 그 빡빡한 토카이도 신칸센에서조차 차장이 좌석현황이 나오는 단말기를 들고 다니기만 하지 검표하지 않는다. 전국 패스의 경우, 사용자가 구매하면 MCO가 배송되고 이걸 교환이 가능한 곳에 가서 교환하는 방식이다. 6개 JR 회사 모두에게 해당되어서 그런지 옛날 방식 그대로다. 티켓형으로 된 JR PASS 패스를 이용해 자동개찰구를 맘대로 ..
(원전 사고지점에서 약 676km 떨어짐) 일본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깡시골이 톳토리현이다.우리나라에게 독도 시비로 안좋은 이미지로 자리잡은 바로 옆동네 시마네현 보다도 더 적다.이런 곳에 조그마한 마을이 숨어있는데 아침을 세번 이곳에서 맞으면 건강해진다(三朝)는미사사 마을이다.쿠라요시 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료칸에다 송영을 신청하면 된다. 라듐 방사선 온천은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이곳은 미용이나 휴양이 아닌 치료, 요양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혈압, 고지혈, 통풍같은 성인병과 관절염, 신경통에도 많은 효과가 있으며수증기는 호흡기 질환을 앓는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전해질이 많은 물을 따뜻하게 마실 수 있게 제공하므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동네 목욕탕과 ..
(원전 사고지점에서 약 313km 떨어짐) 20C에 수력발전을 위해 개발하면서 비교적 최근에 생긴 우나즈키 온천은산과 개울로 이루어진 일본 알프스 지역의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겨울을 제외한 때에 가면 협곡열차 관광으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호쿠리쿠 신칸센을 이용해 쿠로베우나즈키온센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내리자 마자 탁 트인 동해바다 풍경이 좋다. 역에서 나오면 토야마지방철도 신쿠로베역이 보인다.이곳에서 정가보다 몇십엔 깎아주는 왕복권을 구입해서 보통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우나즈키 온센 역에서 내리면 바로 온천 마을이다. 협곡관광열차는 쿠로테츠에서 따로 운영한다. 온천까지 타고 온 토야마지방철도하곤 상관없는 회사다.관광열차를 탄다면 따로 역에서 왕복권을 구입해야 한다. 또 훌륭한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