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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 미나미치토세 ~ 신삿포로 ~ 삿포로 ~ 오타루 홋카이도의 관문과 첫 도시를 연결하는 공항 쾌속.정말 끊임없이 삿포로역 승강장에 등장한다. IC카드를 찍거나 그냥 승차권만 구입하면 일반적인 전철 구조인 차량으로 탄다.그러니 좌석은 당연히 선점해야 앉을 수 있다. 문제는 삿포로와 신치토세공항이 은근히 거리가 있어 시간이 꽤 걸린다.당연히 공항에서 오타루까지는 말 할 필요도 없다. 운임에 지정석을 추가로 구입하면 특급열차처럼 편안하게 자리를 받아서 갈 수 있다.패스 이용자들의 특권이기도 하지만 패스가 없어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짐이 부담스러우면 지정석을 사는게 좋다.
동일본과 서일본이 신칸센으로 만나다. SHINKANSEN E7/W7 Series. 500계와 비슷하다. 다만 500과 다르게 스피드보다는 힘을 중시했다. 호쿠리쿠 신칸센은 경사가 많은 노선이라 빠른 최고 속력보다는 빨리 가감속하는 능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2층 신칸센이었던 E1, E4는 경사진 곳에서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해 영영 나가노 신칸센 시절에 카루이자와 쪽으로는 달릴 수 없었다. 뚱땡이의 캐안습ㅠㅠ) 호쿠리쿠 신칸센에서 260 Km/h , 죠에츠 신칸센에서 275Km/h로 운영 중이다. 상징 7 로고. 두번째 그랜클래스 열차의 등장이다. 색이 은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촌스럽지 않아 좋다. 일반석 (ORDINARY SEATS) 일반석도 신칸센이라 전원 플러그 제공에 소홀함은 없다...
쿄토 ~ 신오사카 ~ 오사카 ~ 산노미야 ~ 히메지 ~ 치즈 ~ 카미고리 ~ 톳토리 ~ 쿠라요시 칸사이와 산인지방을 제일 빠르게 이어주지만 JR PASS 이용자들의 공공의 적. 대부분의 서일본 열차들이 전기기관으로 움직이지만 낙후되고 사람도 별로 안사는 산인 지방쪽의 특급들은 대부분 디젤 기관이다. 소음도 심하고 승차감도 떨어지고 기름 태우는 냄새도 나지만 빠르게 달리기 위한 힘 하나는 정말 죽인다. JR 모든 회사의 특급을 통 틀어 가장 멋진 선두부를 자랑한다. 바깥에서 이렇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홋카이도를 비롯한 다른곳들은 특급에서 슈퍼를 다 빼버렸는데 아직도 서일본은 슈퍼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슈퍼자가 안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편성도 없다. 일반석. (ORDINARY Seats) 그린석은 딱 ..
현대 일본 철도 기술의 집합체이자 정수. SHINKANSEN N700S Series. S는 슈프림의 약자다. N700계의 끝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N700 이후에는 과연 뭐가 나올지 궁금하다. 2019년 6월 마이바라 ~ 쿄토 직선 구간에서 시운전 최고속력 361km/h를 달성했다. 해외 판매및 홍보 목적으로 테스트한 모양이다. 2023년 하반기 기점으로 아직 많이 생산이 되지 않아 서일본 산요 신칸센에서는 작정하고 잡지 않는한 타기 힘들다. 토카이 지역도 히카리로는 상,하행 편성 3회 뿐이다. 결론은 아직 외관만 보고 타보지 못했다. 언젠가 탑승해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더 강하게, 보다 안정적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SHINKANSEN N700A Series. 일본의 대동맥 토카이도&산요 신칸센 1174.9 km를 지배하는 주력열차. 토카이와 니시니혼(서일본) 로고가 다르다? 회사보다도 밑에가 초창기, 위에가 최근 로고인듯 하다. 자유석, 지정석 (ORDIANRY Seats) 일반석 전기 플러그. 일반석 앞부분. 그린석(GREEN CAR). 보기만해도 편안해 보이는 시트. 그린석 시트 히트 기능과 플러그. 일반석과 그린샤의 흡연실. 화장실, 세면대, 짐 보관대. 캐리어 보관하는 곳은 암호 설정 가능하다. 전광판. 현재 열차 정보, JR사의 광고, 주요 뉴스, 날씨같은 정보들이 나온다. N700에서 Advanced로 바뀌면서 차량 내 모든 등들이 LED로 바뀌어 전력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