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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는 산요신칸센 모든열차가 정차하는 나름 큰 도시고 시코쿠나 산인지방으로 가는 관문인데 도시 자체는 그닥 관광스팟으로 주목은 받지 못한다. 오카야마는 전차를 이용하면 된다. 1. 고라쿠엔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이며, 특별명승지.그 명성에 걸 맞게 크기부터 13만 평방미터로 다른 정원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다. 1686년, 오카야마의 영주였던 이케다 수장의 명령으로 14년만에 완공된 정원으로 메이지유신 이후가 되서야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고라쿠엔은 근심을 먼저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하자는 의미이다. 산책하기에 딱 좋다. 엔요테이. 고라쿠엔 정원의 거실. 한번 걸으며 차 한잔이 어떨지... 고라쿠엔에서 나와 해자를 건너면 바로 성이다. 2. 오카야마성 히메지성이 백로성이라..
센다이는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로 도시 자체보다는 주변에 일본 삼경중 하나인 마츠사마라는 중요한 곳이 있다. 3.11 이후부턴 그닥 가고 싶지 않고 추천 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마츠시마는 센다이역에서 센세키센 쾌속열차를 이용하면 30분정도로 갈 수 있다. 1. 즈이간지 입구의 울창한 삼나무가 특징인 절. 828년 지카쿠 대사가 지은 다음 1606년 토호쿠 척안의 용 타테 마사무네가 재건한다. 경내 주변에 깔려있는 삼나무는 높이가 대략 20~30m 정도다. 맑은날에도 빛을 가려 어두워진다. 그들이 마치 뭐라도 있는 마냥 자랑스럽게 빨아대는 무사도니 전란의 역사니 사람 죽여가며 절 세워봤자 뭐하냐. 2. 칸린테이 목조다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에게 복종한 타테 마사무네에게 하사한 곳. 원래는 지금 위치..
오사카, 도쿄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으니 사진으로만. 오사카성. 천수각에서 본 오사카시 전경. 신세카이 츠텐카쿠. 난바 도톤보리. 닛폰바시 덴덴타운.
우에노 공원. 도쿄 국립 박물관. 히비야 공원. 신주쿠 교엔. 도심속의 허파. 여유롭게 걷기 좋은 곳. 잉글랜드 양식. 프랑스 양식. 일본 양식. 도쿄 돔. 이때만 해도 이승엽 선수가 이곳에 있었다.
경시청 본부. 국회의사당. 강제징용 조선인들이 투입된 대표적 건축물중 하나. 그리고 건물 내 도서관에는 만주에서 독립군 열심히 때려잡은 어떤 분의 천황 폐하께 바치는 충성 혈서가 있다. 아마 그... 대통령도 꽤 오래 하셨지? 국회 정문에서 바라본 국토교통성과 경시청. 입법부 옆에 행정부 관청들이 다 몰려있다. 남쪽 해자를 따라 유라쿠쵸를 향해 간다. 황거 주변 마루노우치쪽. 아키하바라. 누구에게는 면세로 전자기기관련 제품 사는곳. 또 누군가에게는 숨어있는 맛집을 탐방하는곳. 그리고 다른 누구에게는 지갑이... 이하생략. 사진이 역사기록이 되버렸다. 당시에 뭐가 나오고 유행인지 알겠다. 지나가다 본 펭귄. 지금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