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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4

9th, 이제는 아래로~ 아래로~

сигнальный 2015. 4. 24. 00:43

아오모리 역에서 승차권을 받은 다음 신아오모리역으로 간다.

 

슬슬 해가 뜨기 시작한다.

 

 

 

 

깔끔한 신아오모리역.

 

개인적으로는 멘탈이 증발하는 사건이 있는 곳이라 아직도 가슴이 철렁해온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좀 찍어본다.

 

 

 

 

시모키타반도 방향.

 

동쪽이라 슬슬 밝아져온다.

 

 

 

 

츠가루반도 방향.

 

 

 

 

조만간 여기서부터 홋카이도 신칸센이 될 날이 온다.

 

천천히 차고로 들어가지않고 가속하는 하야부사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제 상행선을 타고 남쪽으로 가자...

 

 

 

 

아침식사.

 

 

 

 

마지막까지 아쉬운 모양인지 이날 동일본 신칸센 대란이었다.

 

죠에츠는 폭설로 고압선이 끊어져 운행중단, 야마가타와 아키타는 재래선이라 꼼짝도 못하는 모양이었다.

 

패스 마지막날이라 서행이던 지연이던 움직여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지만

 

제발 후쿠이치에서 가까운 역에서 이렇게 깔고 앉아있지는 말자.;;

 

징글징글한 눈은 오미야에 가까워져서야 보이지 않게 되었다.

 

 

 

 

 

도쿄에서 일좀 보고 점심도 먹고 마지막 숙소가 있는 오사카로 향한다.

 

 

 

 

1464km 선로의 시작점.

 

가만있어보자...

 

 

 

 

토카이도 신칸센도 늦어진다.

 

폭설 상습구역인 하마마츠가 문제인 모양.

 

어플로 미리 알아둔 최대한 정차하지 않는 히카리 523을 타고 간다.

 

어제 밤부터 제대로 씻지를 못해 빨리 샤워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노조미가 늦으니 히카리도 늦고...

 

느리게도 달리고 정차도 길고 날씨덕에 신칸센은 실컷 탄다.

 

 

 

 

역시나 이번에도 일정을 마친후 승리의 호로요이.

 

토카이도 신칸센을 마지막으로 JR패스의 효력이 이제는 끝났다.

 

한숨자고 아침먹고 이제는 공항가는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