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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9박 10일의 일정을 끝내며 본문
아침먹고 느긋하게 나온다. 오사카는 이번에도 그저 경유일뿐.
시작했던 곳을 바라보며 떠나는 느낌은 항상 아쉽고 씁쓸하다.
이래서 자꾸 여행을 갈구하는거 같다.
JR패스가 끝났으니 하루카를 타고 공항을 갈 순 없다.
미도스지센 신오사카에서 난바로 간뒤 난카이를 이용해 공항으로 간다.
하루카 (신오사카 -> 칸사이 공항) : 2330엔 (자유석)
라피트 베타 (난바 -> 칸사이 공항) : 1130엔 (지정석)
지하철 타고가는 비용을 더해도 이득이다.
2004년 초, 아직 무비자가 되지 않았던 때 처음 일본을 방문하고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그 동안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체크해보니 가지 않은 현도 어느정도 있고
아직은 미지의 세계와 덜 곱씹은 부분도 많이 있다는걸 느낀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안갔던 곳 위주로 관광객이 잘 안가는 곳을 구석구석 다녀보고 싶고
우리한테 외교, 역사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큰 오키나와나 홋카이도 도동 지역도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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